2020년도 행복하세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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HAPPY NEW YEAR!
새해에는 어디에 소망을 두어야 할까?
새해를 맞이하면서 가장 많이 주고받는 질문은 올해 소원(소망)이 무엇이냐는 것입니다.
영어로 ‘I wish’ 는 이루기 어려운 꿈에 대한 소원을 말한다면,
‘I hope’ 는 꿈이 이루어질 가능성이 있다고 믿는 소망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.
소망은 내가 또 우리 단체가 꿈꾸는 일들이 이루어지기를 바라는 간절한 마음을 표현하는 것이지요.
지난 한 해 공익경영센터는 어디에 소망을 두고 일해 왔는가?
비영리단체의 실무 지도자들이 신나게 일할 수 있도록 돕는 일, 협업공간을 제공하는 일,
그리고 비영리 거버넌스의 중요성을 알리는 일에 대한 소망이 있었습니다.
한마디로 비영리 생태계를 건강하게 하는 일이라고 말할 수 있겠습니다.
처음 해보는 일들도 있었고, 실수와 부족함도 많았습니다.
저에게 공익경영센터의 새해의 소망을 묻는다면 계획된 일들을 수행할 때 실수하지 않는 것이 아니라,
실수를 반복하지 않았으면 하는 것입니다.
2020년 공익경영센터는 비영리 민간 중간지원단체로서의 장점을 살려서
풀뿌리 단체들이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물과 비료를 주고 토양을 다져서,
비영리 생태계를 활성화시키는 일에 힘쓰도록 하겠습니다.
소망을 이룰 수 있도록 여러분의 응원을 부탁드립니다.
공익경영센터 대표 김경수 드림